-"터키 강진 피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
“대한민국과 터키는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이다.”
터키의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이런 교육을 받는다.
본래 터키와 대한민국은 형제의 나라였습니다. 한국전쟁 이전부터 터키와 우리나라는
형제의 나라였고 한국전쟁 당시에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15,000명) 병사들을 파견했고,
3,500명의 사상자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대한민국은 국민소득을 책정하기도 힘들 정도의 매우 가난한 나라였지요.
파병과 더불어 터키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제 터키가 지진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아르메니아, 미국, 러시아, 독일, 그리스 등 각국 정부는 터키에 위로의 뜻을 표하고 구조인력 파견과 구호물자 제공 등 지원 의사를 전달했다. 그러나 터키 정부는 자체적으로 이번 사태를 수습하겠다며 아직은 지원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터키 지진에 따른 인명피해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각국에 지원 준비를 독려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4일 강진(7.2)으로 고통받는 터키의 이재민 구호를 위해 긴급구호자금 10만달러(약 1억1천만원)를 터키 적신월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터키 동남부 반주(州)에서 지난 23일(현지시각) 발생한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으로 에르지쉬 군(郡)에서 117명, 반 시(市)에서 100명이 각각 사망하고 1천여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적은 "먼저 자체 긴급구호자금으로 터키 적신월사의 구호 활동을 돕고 앞으로 국민성금 모금을 통해 추가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도 세계 민족을 품으며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만군의 주님께서 이 세 나라에 복을 주며 이르시기를 "나의 백성 이집트야, 나의 손으로 지은 앗시리아야, 나의 소유 이스라엘아, 복을 받아라" 하실 것이다.
[Today's Memory Verse]
whom the LORD of hosts has blessed, saying, "Blessed is Egypt My people, and Assyria the work of My hands, and Israel My inheritance." (Isaiah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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